지난달 30일 발표된 합병삼성물산의 주주친화 추진 방향이 구체적으로 나왔다.

이날 삼성물산은 합병삼성물산이 실질적인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거버넌스위원회 운영과 주주와의 정기적인 소통, 사회공헌기금 확대 등 주주친화 추진 방향을 실행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합병삼성물산은 이사회가 주주의 권익을 반영하도록 하는 거버넌스위원회 규모를 총 6명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주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사외이사 3명 외에 전문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3명을 추가로 선임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거버넌스 위원회 소속 사외이사 1인을 주주권익 보호 담당위원으로 선정하고 외부전문가를 추가로 선임해 주주 권익보호를 위한 이중장치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병삼성물산은 사회공헌기금을 영업이익의 0.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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