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 락앤락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락앤락은 이달부터 중국법인의 영업, 상품개발, 재무 부문 등에서 근무 할 100여 명의 주재원 및 현지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국법인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락앤락은 성도, 위해, 연태 등 중국 2,3선 도시 공략을 위해 인력 확대를 결정했다.

신규 채용에서는 영업 채널을 관리할 주재원과 신입 사원을 위주로 선발하며 중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인과 중국인 유학생들을 적극 채용하고 상품개발 등 R&D 분야 인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락앤락은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류스타 이종석을 앞세워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보온·보냉병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한편, 내년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에 맞춰 캐릭터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김성태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영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하고자 한다"며, "신규 인력들과 함께 중국의 온라인, 도소매, 특판 채널을 중심으로 2,3선 도시로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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