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충칭분행 개점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충칭분행 개점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중국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17번째 영업점인 충칭 분행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신한중국 충칭분행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교민들은 물론 중국 현지 기업 및 글로벌 다국적 기업,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중국 충칭시 구청장 등 현지 관계자와 현지 진출기업, 현지 교민, 한국 대사관 및 양국 금융계 인사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화려한 개점행사 대신 지역 내 유일한 한국어학과인 사천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와 정신지체아 특수학교인 락일융합특수아동학교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충칭분행 개점으로 향후 중국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서부 핵심지역에 거점을 확보하게 되었고 진행 중에 있는 청두지역 진출과 함께 본격적인 서부지역 공략이 가능하게 됐다"며 "충칭분행이 신한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충칭지역 금융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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