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국민안전 관련 제품에 대한 상반기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37개 조달업체가 계약규격에 미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품질점검은 수해안전, 도로안전, 수질안전 분야 등 9개 제품, 2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서 당초 계약된 품질기준에 비해 규격이 미달된 제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가 정지되고, 점검 결과는 나라장터에 게재된다.

조달청은 하반기에 하수악취차단장치 등 생활안전제품, 제설제 등 동절기 안전제품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까지 직접생산확인, 품질점검 등을 통해 부실제품 거래를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조달청은 올 초 국민 안전, 생명보호, 보건위생 관련 122개 제품을 '안전관리품목'으로 지정했다.

이상윤 조달품질원장은 "2017년까지 안전관리품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조달시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