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세계 전자상거래의 34%는 모바일에서 발생했으며, 연말에는 40%까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모바일 광고 솔루션 업체 크리테오는 '2015년 2분기 모바일 커머스 리포트'를 통해 올해 2분기 전세계 전자상거래 매출 34%가 스마트폰을 통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45%로 다른 나라에 비해 모바일 전자상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테오는 모바일 앱이 웹 브라우저보다 뛰어난 구매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전자상거래의 99%는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며, 태블릿은 약 1%에 불과해 스마트폰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또, 모바일 역할지 중요해짐에 따라 각 기업마다 모바일 최적화 사이트, 모바일 앱이 매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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