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영상 캡처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영상 캡처
'백선생' 백종원이 누구나 맛있게 끓이는 국수 비법을 알려줬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7회는 국수 편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면을 쥐었을 때 500원짜리 크기가 되면 1인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국수를 막상 넣으면 모자라 보인다. 그래서 면을 더 넣게 되고 결국 면이 남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500원 짜리 동전 크기가 딱 맞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사람들은 잔치국수에서 육수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육수 만드는 것은 은근히 간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일반적인 건어물과 채소를 넣고 1시간을 팔팔 끓여 만드는 정성 육수를 공개했다.

하지만 곧이어 초간단 육수 만드는 법을 전수했다. 백종원은 "물에 국간장, 진간장을 반반 넣고 소금을 반스푼 넣으면 된다. 또 집에 있는 채소(당근, 호박, 버섯 등)을 썰어 넣고 끓여주면 된다"며 "마지막에 계란을 풀어서 넣어주면 끝"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두 육수를 맛본 패널들은 "진짜 채소 육수가 더 맛있다"며 백종원표 초간단 육수에 손을 들어줬다.

이어 백종원은 면 삶기 팁으로 찬물과 빨기 비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면을 넣고 물이 끓을 때 찬물을 종이컵으로 반 넣어주면 된다. 이렇게 두번 정도 하면 면이 탱글탱글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을 꺼내서 얼음물에 살살 젓가락으로 식혀준 다음 식었을 때 "면에 무엇인가를 떨어낸다는 목적으로 손으로 빡빡 빨아주면 된다"며 윤기있고 탱글탱글한 면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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