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6일 베이징 예술원구에 있는 로즈버드에서 열린 티볼리(현지명 티볼란) 출시행사에는 현지 판매 대리점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임직원과 딜러,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티볼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27일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는 60여명의 기자가 참석해 북경만상화원호텔부터 청수만까지 약 50㎞에 이르는 고속도로 및 비포장도로 구간을 운전하며 티볼리의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기존 제품군 강화는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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