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전략 협의회'를 취소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여파로 협의회를 무기한 연기한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IT·모바일(IM)부문의 글로벌 전략 협의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내달 초로 계획했던 부품(DS) 부문의 협의회도 연기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 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열린다. 전 세계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업부문장과 해외법인장 등 임원 수백 명이 모여 하반기 제품과 지역별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협의회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반도체, 가전 등 주요 사업부문의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 전략 등을 살펴보는 자리로 예정했었다. 특히 중국, 일본 기업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짚어보는 계기가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략회의가 회사의 주요 행사이긴 하지만 대규모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혹시 모를 메르스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IT·모바일(IM)부문의 글로벌 전략 협의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내달 초로 계획했던 부품(DS) 부문의 협의회도 연기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 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열린다. 전 세계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업부문장과 해외법인장 등 임원 수백 명이 모여 하반기 제품과 지역별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협의회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반도체, 가전 등 주요 사업부문의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 전략 등을 살펴보는 자리로 예정했었다. 특히 중국, 일본 기업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짚어보는 계기가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략회의가 회사의 주요 행사이긴 하지만 대규모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혹시 모를 메르스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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