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모바일 뉴스 서비스인 '카카오토픽'을 8월 말 종료한다.

22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였던 카카오토픽 서비스가 오는 8월 말로 종료될 예정이다.

카카오토픽은 다음카카오가 뉴스를 비롯해 매거진, 앱툰, 소셜 등 다양한 모바일용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는 취지로 선보인 서비스다.

카카오토픽은 '카카오' 계열 애플리케이션(앱)이라는 이점을 살려 이용자가 몰릴 것이라 예상했지만,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했다.

다음카카오 역시 적은 이용자와 다음 뉴스와 중복 등을 이유로 이번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 뉴스 등) 중복된 서비스도 있고, 이용자도 그리 많지 않았다"며 "서비스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정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들어 이용자가 적은 서비스를 계속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시절 대표 서비스였던 마이피플(메신저)와 키즈짱(영유아서비스), 카카오픽(모바일 쇼핑) 등 10여 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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