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촉매란 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등과 같은 비금속 원소들로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촉매로 친환경적이고 제조가 쉬우며 가격이 저렴해 기존의 금속촉매나 효소 촉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금속촉매나 효소 촉매에 비해 촉매의 반응성이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송 교수팀은 극소량(1ppm)의 촉매사용만으로도 원하는 반응성과 광학 선택성을 나타내는 획기적인 새로운 유기촉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 연구팀은 개발한 유기촉매 시스템을 사용해 전체의약품의 약 70%를 차지하는 광학활성의약품의 핵심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키랄 알코올 화합물'을 성공적으로 제조, 상업적 유용성까지 증명했다.
연구성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게재됐다.
백나영기자 100na@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