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 드론 관련 국제 순회컨퍼런스 및 전시회 열려
드론산업이 장밋빛 미래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주로 군사용으로만 사용되던 '드론(dron, 무인항공기)'이 최근에는 취미용이나 완구용으로도 출시되는 등 빠르게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실제로 올해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8조원에 달하며, 2023년에는 100조 이상으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드론 및 로봇분야의 국제적인 행사인 '로보유니버스(RoboUniverse)'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2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로봇과 드론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5월 뉴욕을 시작으로 6월 한국, 10월 도쿄, 12월 샌디에이고에서 순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가 더욱 주목을 끄는 이유는 취미용이나 완구용 드론 소개에 그쳤던 기존 전시회와는 달리 최신 기술이 망라된 산업용 드론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행사라는 점이다. 농업 방제 및 방역용, 감시용, 군사용, 구조용 등 산업 분야별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된 최신 드론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의 농업용 로봇, 부천테크노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유콘시스템, 카스컴의 산업용 드론 등 로봇관련 기업과 함께. 참트론의 그래핀, 이리언스의 핀테크 기술 등 국내외 기술력 있는 첨단 IT산업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컨퍼런스는 두 번 다시 없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의 구조용 드론 전문업체인 RTS Ideas의 CEO Amin Rigi, 싱가폴에서 서빙용 드론을 상용화 시킨 Infinium Robotics의 CEO Junyang Woon, 중국 최대 드론 메이커 Autel Robotics(Maxaero)의 CTO Zhao을 비롯해 국내 군사용 드론 대표기업 유콘시스템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드론 전문가들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국내 연사로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재난로봇 올림픽(DARPA Challange)에서 우승한 한국 카이스트팀을 이끈 오준호 교수, 아랍에미리트(UAE)에 민원서비스 로봇을 수출한 퓨쳐로봇의 송세경 대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 미디어 연구소 여준구 소장, 국내 굴지의 무인기술 전문 개발 기업 언맨드솔루션의 문희창 대표, 드론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3D Aviation의 정성욱 대표 등이 세션을 이끈다.

행사를 주최하는 미국의 로봇 관련 전문 미디어 그룹 '멕클러 미디어'의 알란 멕클러 회장은 "전 세계 15개국 1만 여 명의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한국의 핵심 로봇, 드론 분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전시회 사전등록 및 컨퍼런스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특히 3일간 25개의 전문 세션 및 패널 토의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의 경우 70% 이상이 접수 완료 되는 등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어,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의 경우 접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obouniverse.co.kr) 또는 로보유니버스 한국사무소(031-810-8189)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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