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가 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대해 국민제안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920건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내에 행복주택을 짓자는 제안이 428건(47%)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14건(23%), 인천 31건(3%)으로 집계돼 수도권에 행복주택을 짓자는 제안이 73%(총 673건)에 달했다.

지방(247건)은 부산(38건), 대구(32건), 광주(26건), 경남(18건) 순으로 제안이 많았다.

국토부는 우수 제안작을 선정해 지역 여건과 사업성 등을 고려, 실제 사업으로 연계·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제안내용의 충실성, 제안부지의 행복주택 취지 부합성, 개발구상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초 당선작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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