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개발협동조합 등 소상공인이 주축이된 우리텔레콤 컨소시엄이 '반값 통신비'를 앞세워 제4이동통신 사업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우리텔레콤(대표 장윤식)은 1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설명회 및 출범식'을 열고 제4이통사업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우리텔레콤은 LTE-TDD(시분할방식)으로 사업권을 신청, 알뜰폰 업체와 제휴해 듀얼방식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초기 부족한 커버리지를 보완하고 사업에 안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단말기 자체유통망 없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통해 단말기를 팔고 가입절차는 고객센터로 집중, 비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텔레콤은 이 같은 방식으로 93개의 한국SW개발협동조합 등 소상공인 관련 93개 협회로부터 1조5000억원 규모의 초기투자금을 모으고, 이후 국민주 방식으로 5000억~6000억원 가량을 추가 출자해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2만원대 데이터요금제를 비롯해 중소상공인에게 특화한 다양한 유·무선 결합상품을 앞세워 서비스 개시 5년차인 2021년 가입자 668만명, 매출 1조4172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지성기자 j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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