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성남 삼평동 웹젠 사옥에서 김태영 웹젠 대표(왼쪽)와 니일당 U9 게임 최고운영책임자가 '용창각성'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웹젠 제공>
1일 성남 삼평동 웹젠 사옥에서 김태영 웹젠 대표(왼쪽)와 니일당 U9 게임 최고운영책임자가 '용창각성'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웹젠 제공>
웹젠(대표 김태영)은 중국 U9 게임(대표 리우량)과 모바일 게임 '용창각성(중국명)'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웹젠이 한국 서비스를 진행할 '용창각성'은 애니메이션차이나그룹(ACG)의 애니메이션에 기반 한 2차원(2D)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간 대결(PvP), 세력 간 대규모 전투와 사용자 간 거래가 가능한 '경매장' 등의 콘텐츠가 이 게임의 특징이다.

U9 게임은 오는 18일, 중국 현지에서 '용창각성'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젠은 한국 서비스명을 선정하는 등 국내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니일당 U9 게임 최고운영책임자는 "'뮤 오리진'으로 웹젠의 게임 퍼블리싱(유통·서비스) 사업 능력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신뢰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며 "'용창각성' 서비스 이후, 웹젠과 협력해 더 많은 게임들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좋은 게임이 있다면, 국내외 게임 업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게임 퍼블리싱 사례를 늘려가겠다"며 "올해 퍼블리싱 게임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U9 게임은 중국 게임시상식 '2014 중국게임산업 연회'에서 현지 10대 기업에 선정된 게임업체다. 현재 '삼국지 맹장전' 등의 게임을 현지 시장에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자이언트는 2004년 설립 후 'ZT온라인' 시리즈 등의 PC 온라인 게임과 '제네시스 오브 더 엠파이어' 등의 웹게임을 개발·서비스 중이다. 웹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연간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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