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청은 수출입기업의 성실한 신고를 돕기위해 '2015년 성실신고 가이드라인' 책자 2000부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책자에는 △수출·수입·보세공장 반출입·환급 신청방법 △FTA를 활용하는 방법 △납세자가 자주 범하는 신고 오류 및 적발 사례 △관세조사 대응 준비 및 납세자 권리구제 등을 담았다. 국제화 추세에 맞춰 해외 이사화물·우편물·직구물품 통관 방법에 관한 설명도 들어 있다.

관세청은 책자를 전국 세관에 비치하고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무역 관련 협회 등에 배포한다.

관세청은 6월 중에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성실 납세신고에 관한 전국 순회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영진기자 art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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