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공공임대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4개를 설립해 임대의무기간 10년의 공공임대주택 1만7078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수원호매실, 하남미사, 시흥목감, 김해진영2, 인천서창2 지구에 4534가구 규모의 4호 공공임대 리츠를 설립한데 이어 오는 7월에는 시흥목감, 시흥은계, 경남혁신, 의정부민락2 지구에 3596가구 규모의 5호 리츠와 6호 리츠(대구금호, 인천가정, 대구신서혁신, 제주삼화, 하남미사 4032가구)가 설립된다. 또 10월에는 7호 리츠(공주월송, 하남미사, 세종시, 대구대곡2, 대구율하1, 시흥목감) 4916가구도 설립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자금을 리츠로 활용해 공공부문의 부채 부담없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민간 금융시장의 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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