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중국 무역통상 담당 고위 공무원 20명을 초청해 '2015 중국 통상담당 공무원 초청 산업시찰'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상무부를 포함해 베이징, 텐지, 충칭, 광둥성 등 중국 8개 지방 상무청, 해관 등의 무역통상 담당 간부급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의 대외무역정책, 한·중 경제협력 발전방안 등에 관해 산업통상자원부, 중국경영연구소의 특강을 듣고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르노삼성 부산공장 등 우리 기업들을 방문해 한국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중국과 거래하고 있는 국내기업 40여개사와의 교류회를 마련, 우리 기업들이 중국 진출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중국 내 네트워크 구축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 공무원단의 단장을 맡은 중국 상무부 량원타오 부사장은 "한국은 중국의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기에 꼭 한번 한국을 방문해 보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인사들과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2004년부터 중국 각 지역 통상담당 공무원들을 초청, 한국의 산업과 발전상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간 중국 60여개 지역에서 총 262명의 공무원이 방한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이들은 한국의 대외무역정책, 한·중 경제협력 발전방안 등에 관해 산업통상자원부, 중국경영연구소의 특강을 듣고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르노삼성 부산공장 등 우리 기업들을 방문해 한국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중국과 거래하고 있는 국내기업 40여개사와의 교류회를 마련, 우리 기업들이 중국 진출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중국 내 네트워크 구축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 공무원단의 단장을 맡은 중국 상무부 량원타오 부사장은 "한국은 중국의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기에 꼭 한번 한국을 방문해 보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인사들과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2004년부터 중국 각 지역 통상담당 공무원들을 초청, 한국의 산업과 발전상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간 중국 60여개 지역에서 총 262명의 공무원이 방한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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