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오늘 첫방
MBC는 새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을 18일 밤 8시55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사진= MBC 제공
MBC는 새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을 18일 밤 8시55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사진= MBC 제공

MBC는 새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을 18일 밤 8시55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압구정 백야' 후속 작품으로 인성(이수경), 지성(우희진), 희성(정혜성)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김혜옥 분)'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정보석 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박해미 분)'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좌충우돌 코믹 가족극이다.

홍애자의 첫째딸'마지성'은 명문대에 수석 졸업에 이어 최연소 심리학과 교수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이다. 둘째 '마인성'은 세계 최고수준의 컨설팅 그룹 영업전문 컨설턴트로 물불 안 가리는 일중독녀다. 또 셋째 딸 '마희성'정형외과 레지던트 의사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한 달을 보내 홍애자가 남다른 정성으로 키웠다. '마인성'의 상대역 '소정근'강경준은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국내 최대 기업의 영업전략부 대리로 근무 중이다. 열정적으로 일하고 끝장나게 놀 줄도 아는 화끈한 성격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여심을 흔드는 매력까지 고루 겸비했다. MBC는 첫 방송에 앞서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니들도 낳아서 한 번 길러봐'라는 카피와 함께 양손을 우아하게 들어 올린 김혜옥이 유아용 턱받이를 한 알파걸 딸들이 자신의 작품이라는 듯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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