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오는 15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1461가구)'와 '힐스테이트 태전 6지구(1685가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3층∼지상23층 4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이 아파트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하는 민간택지지구에 위치해, 이미 공급된 아파트 5600가구와 신규 물량 1만2000여 가구 등 총 1만7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신분당선 판교역과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인 광주역이 개통될 예정이라 이를 통해 판교역까지 3 정거장, 강남역까지 7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입주시점에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완전개통돼 차량으로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모든 가구를 남측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주방은 탁트인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고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채택했다.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며, 관리비 절감을 위한 세대별 에너지관리·대기전력차단·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도 설치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으로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아 5지구 당첨자는 28일, 6지구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광주시는 최근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1000만∼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인근 분당의 전세가격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풍부한 교통 호재로 분당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힐스테이트 태전 5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태전 5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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