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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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의 임신 주장 문제로 논란 중인 가수 김현중이 오늘(12일) 현역 입대한다.

김현중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5주 동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앞서 김현중 측은 지난 7일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현중 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현중은 해외 공연과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여러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소송을 벌이는 와중에 군에 입대하게 됐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 모씨는 지난해 8월 상습 폭행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으나 같은해 9월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최 모씨는 지난 4월 중순 임신으로 인한 갈등과 정신적 피해를 명목으로 다시 김현중에게 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의 입대를 하루 앞둔 11일에는 과거 폭행 당시 6억이라는 거액의 합의금이 오간 사실까지 공개됐다

이에 김현중 측은 이와 관련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민사소송인 만큼 김현중의 입대가 법적 공방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전망이다.

한편 김현중은 1년 9개월간 육군 현역으로 복무, 오는 2017년 2월 전역한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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