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홍보전문가를 대내외 공모방식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공모를 통해 선발될 홍보전문가는 차장급(3급)으로 2년 계약을 원칙으로 하되 성과에 따라 연장계약을 할 수 있다.

한국은행의 공보 및 홍보 관련 업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 자격은 언론사나 국가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언론 또는 홍보 관련 업무경력이 7년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경력내용 기술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전자우편(injae@bok.or.kr)으로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합격자 중 다음 달 중순께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대상자를 선정한다.

하혁진 한은 인사경영국 차장은 "내부 직원의 경우 전문성은 있지만 홍보 분야는 취약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균진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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