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한 피부연출 ‘광채크림’… 4300원이면 또렷한 눈매로
최고의 장바구니를 찾아라-1만원대 알뜰 여름 메이크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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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위가 찾아오면 옷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

피부 톤은 최대한 '쌩얼'처럼 보이게 하고 색조 메이크업은 브라운, 오렌지, 레드 계열의 무거운 색감을 벗고 시원하고 개성 있는 느낌을 살려야 한다. 화장대에는 해묵은 화장품 종류가 많지만 올해 유행하는 컬러와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몽땅 새로 장만하려니 화장품 가격도 만만치 않다. 온라인몰을 활용하면 화장품 종류도 다양하고 후기나 구매량이 많은 상품을 따져볼 수 있어 유행에 뒤지지 않는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다. 이윤주 11번가 뷰티팀 매니저가 제안하는 '1만원으로 해결하는 여름 메이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관건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뭐니뭐니해도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다.

은은한 광채 효과를 주는 '베리썸 웁스 마이 오로라 광채 크림(9900원)'은 피부톤 보정에 효과적인 기능성 멀티 크림이다. 주름 개선 기능성을 갖춘 이 제품은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줘 팔자 주름 등을 커버해 주고 파운데이션과 함께 섞어 바르면 잡티를 감쪽같이 숨길 수 있다. '맥퀸뉴욕 핑크쿠션(4900원)'은 가볍게 두드리면서 바를 수 있는 쿠션 팩트로,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라벤더, 대나무 수액 등 수분 공급에 좋은 성분을 함유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 피지와 유분 제거에 좋은 '입큰 러브 퍼퓸 파우더 팩트(9900원)'는 미세 파우더 입자로 만들어져 들뜨지 않고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돼 화장 전후에 덧바르기에 좋다.





선명한 눈매 연출이 대세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는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삐아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이너(4300원)'는 버건디, 골드 브라운 등 총 1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펜슬 타입 젤 아이라이너로, 건조 속도가 빨라 아이라인을 그릴 때 찍히거나 번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지속력까지 갖췄다.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메이블린 매그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9900원)'는 풍성한 볼륨과 컬링을 만들어주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다. 넓고 튼튼한 브러시가 내장돼 한 번에 안정감 있게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라인 그리는 것이 서툰 초보자라면 아이섀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아리따움 모노 아이즈 블러썸 컬렉션 모즈코랄(3800원)'은 반짝임과 광택감이 있는 글리터 펄이 들어있어 화려한 메이크업에 효과적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코랄 색상으로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다.



립 메이크업은 발색 유지가 관건

립 메이크업은 음식물이나 음료 등을 섭취한 후에도 발색력이 오래 유지돼야 한다. '카라디움 타투립스(8800원)'는 틴트, 립글로즈, 립스틱의 장점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또렷한 색상과 매끈한 발림성이 특징이다. 덧바르면 립스틱처럼 선명해져 발색 정도를 취향에 따라 달리 표현할 수 있으며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묻어남 없이 오랜 시간 제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또렷한 색감을 원한다면 '페리페라 루즈팡(RD03/9400원)'을 권한다. 틴트 성분을 함유해 한 번만 발라도 색상이 오랫동안 유지되며 멜팅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린다. 형광 레드, 형광 코랄, 버건디 와인 등 총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베리썸 웁스 마이립틴트팩(7000원)'이 제격이다. 직접 입술에 색을 입히는 팩으로 최대 12시간 동안 색이 지속된다. 파파야 추출물, 알로에, 로열젤리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해 각질 개선은 물론 보습에도 효과가 좋다.



손끝의 작은 사치 '네일아트'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옷 밖으로 드러난 손과 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네일숍에 들러 꾸준히 관리한다면 좋겠지만, 집에서 혼자 연출할 수 있는 간편 키트와 단품들이 대거 출시돼 있어 이를 활용하면 개성도 살리고 주머니 걱정까지 덜 수 있다. '붙이는 매니큐어 프렌치스타(1800원)'는 얇은 필름으로 제작돼 별도의 네일 도구 필요 없이 손톱에 붙일 수 있어 간편하다. 화려한 장식을 겸하고 싶다면 '키메라제이 네일아트 재료모음(3000원~)'을 추천할 만하다. 메탈, 스톤, 글리터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네일파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정품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사용해 색상이 변하지 않고 잦은 충격에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모디 젤네일(6240원)'은 한번 바르면 색깔이 최대 2주 이상 지속되며, 입자가 큰 글리터 성분이 들어 있어 광택이 고급스럽고 다양한 색상을 겹쳐 바르기에도 알맞다.

박미영기자 mypark@

다음주 주제는 '스마트한 여름나기 가전제품 고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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