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남태희, 폭행사건 피해에도 "우리가 올라갔으니 됐다" 대인배 마인드상대 팀 선수에게 폭행을 당한 남태희(24·레퀴야)가 심경을 전했다.

7일 남태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중간 파비안 에스토야노프와 몇 번 실랑이를 했다. 상대선수들이 너무 거칠었다"며 "상대가 패배를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일"이라며 "지금은 다 괜찮아졌다. 우리가 올라갔으니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남태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1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에서 승리한 뒤 상대팀 선수인 파비안 에스토야노프에게 폭행당했다.

두 선수는 후반 종료 직전 대립해 나란히 옐로카드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에스토야노프가 경기 종료 이후에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 남태희를 폭행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