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이 30일 홍콩에서 열린 디 에셋 주최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섭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이 30일 홍콩에서 열린 디 에셋 주최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30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 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 주최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거래량, 글로벌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및 혁신적 기술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외환은행은 2015년 4월 기준 22개국 88개에 걸친 해외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134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를 체결해 외국환 분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44%, 수출과 수입 점유율은 각각 33%와 31%에 달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