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구글은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가 걸러지지 않고 반영돼 생긴 일이라며 사과하고 이를 몇 시간 만에 제거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의 와이컴비네이터 해커 뉴스 게시판에 따르면 구글 맵 메이커에서 'nitricboy'라는 계정 이름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그 전날 파키스탄에 있는 특정 지역의 지도 데이터를 변경해 이런 장난을 쳤다.
구글은 자사 맵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자원봉사 협력자이 구글 맵 제작 도구에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데, 그 중 한 명이 이런 그림을 그렸고 이것이 여과 없이 결과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구글 공보실 직원인 캐럴라인 매튜스는 "이 부적절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빨리 제거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매체들에 설명했다.
이 그림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4시와 5시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보이며, 약 24시간 만에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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