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치과 R&D 센터 메디센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돌출입을 수술하지 않고 정상치아로 만들 수 있는 '킬본(KILBON)' 기술에 관한 임상연구 및 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센이 개발한 킬본은 수술로만 가능했던 돌출입, 무턱 등의 증상을 구강 내 교정만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한 장치로, 경희대 치과대학병원에서 제품화를 위한 임상 시험을 할 예정이다. 메디센은 이 장치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미국과 유럽 등지에는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권순용 메디센 대표는 "킬본을 이용한 돌출입치료는 이미 국내에서 700여건이 넘는 임상케이스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킬본으로 치아교정이 완료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91.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외 수출 가능성도 매우 크다"이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메디센이 개발한 킬본은 수술로만 가능했던 돌출입, 무턱 등의 증상을 구강 내 교정만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한 장치로, 경희대 치과대학병원에서 제품화를 위한 임상 시험을 할 예정이다. 메디센은 이 장치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미국과 유럽 등지에는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권순용 메디센 대표는 "킬본을 이용한 돌출입치료는 이미 국내에서 700여건이 넘는 임상케이스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킬본으로 치아교정이 완료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91.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외 수출 가능성도 매우 크다"이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