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정보통신기술(정재욱)이 부산 사하구청 암호화장비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리안정보통신기술은 시큐아이 'MF2' 제품으로 수주전에 뛰어들어 성공했다.
지자체 네트워크 암호화 체계는 전국 지자체 간 네트워크 통신을 암호화해 전송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2007년 부산시 정보화고속도로 사업을 계기로 기존 암호화 체계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10년 가까이 한 업체가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부산시는 기존 암호화만 수행하던 보안에서 좀 더 발전된 형태의 보안 장비인 UTM(통합보안솔루션) 장비를 통한 향상된 보안을 권고하기에 이르렀다
사하구청은 부산시의 권고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뿐 아니라 시큐아이, 안랩, XN시스템즈 등과 같은 다양한 UTM 장비 제조사들의 제품을 비교해 최종 공급자로 시큐아이 MF2를 선정했다. 두리안정보통신기술은 이 제품이 UTM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라고 밝혔다. 초고속국가망의 암호화장비 구간에 시큐아이 장비가 도입된 것은 시큐아이 창립이래 처음으로 두리안정보통신기술의 기술력도 한몫했다.
두리안정보통신기술 엔지니어들은 PC부터 네트워크, 보안까지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사하구청의 특정 통신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약속함으로써 클라이언트와 신뢰를 쌓았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지자체 네트워크 암호화 체계는 전국 지자체 간 네트워크 통신을 암호화해 전송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2007년 부산시 정보화고속도로 사업을 계기로 기존 암호화 체계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10년 가까이 한 업체가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부산시는 기존 암호화만 수행하던 보안에서 좀 더 발전된 형태의 보안 장비인 UTM(통합보안솔루션) 장비를 통한 향상된 보안을 권고하기에 이르렀다
사하구청은 부산시의 권고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뿐 아니라 시큐아이, 안랩, XN시스템즈 등과 같은 다양한 UTM 장비 제조사들의 제품을 비교해 최종 공급자로 시큐아이 MF2를 선정했다. 두리안정보통신기술은 이 제품이 UTM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라고 밝혔다. 초고속국가망의 암호화장비 구간에 시큐아이 장비가 도입된 것은 시큐아이 창립이래 처음으로 두리안정보통신기술의 기술력도 한몫했다.
두리안정보통신기술 엔지니어들은 PC부터 네트워크, 보안까지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사하구청의 특정 통신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약속함으로써 클라이언트와 신뢰를 쌓았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