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TIPA 어워드 수상 제품.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2015 TIPA 어워드 수상 제품.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15 TIPA 어워드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TIPA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은 FX 포맷 DSLR 카메라인 D810과 DX 포맷 D5500,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610이다.

프로페셔널 카메라 부문에서 수상한 니콘 D810은 유효 화소수 3635만화소의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신개발 니콘 FX포맷 CMOS 센서를 장착해 선명도가 높고 화질이 뛰어나다. 엔트리 레벨 카메라 부문 수상작인 니콘 D5500은 니콘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터치패널을 채용해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췄다. 슈퍼줌 카메라로 선정된 COOLPIX P610은 광각 24㎜부터 망원 1440㎜(35㎜ 환산 촬영 화각) 상당의 광학 60배줌 니코르 렌즈를 채용하고, 다이나믹 파인 줌일 때는 120배로 촬영이 가능하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TIPA 어워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영상관련 상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이번 3개 제품 수상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전문가들이 인정한 D810과 D5500을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그 진가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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