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꺼져 피곤해 보이는 눈, 눈꺼풀지방이식으로 해결

K씨는(30) 30대에 들면서 오후만 되면 눈꺼풀이 살짝 꺼지기 시작했는데, 요즘 들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는 말을 자주 들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K씨는 눈지방이식을 하면 변화되기 전 생기 있는 눈매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해서 눈꺼풀지방이식을 고려중이다. 하지만 시신경이 손상되지는 않을까, 혹시 울퉁불퉁해 지지는 않을까 등의 부작용이 걱정돼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주변에 꺼진 눈꺼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눈꺼풀이 꺼지면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하고 피곤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외모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하지만 눈의 변화가 스트레스인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어떤 방법으로 교정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눈지방이식을 통해 생기 있고 또렷한 이전의 눈매로 개선이 가능하다.

눈 꺼짐 현상은 눈두덩이가 움푹 패여 보이거나 눈이 졸려 보이면서 쌍꺼풀이 두 겹으로 생기기는 등의 변화로 시작한다. 그쯤해서 피곤해 보인다는 말도 자주 듣게 된다. 주로 이러한 변화는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는 처지고 지방층이 감소해 볼륨감이 사라지게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변화가 생기는 것은 눈두덩이의 지방이 줄어들어 눈꺼풀이 함몰된 경우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변화나 피로감, 눈을 비비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 유전적 원인 등에 의해 젊은 층에게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위쪽 눈꺼풀 함몰은 대부분 지방조직 부족으로 생길 수 있지만 이마 근육의 수축으로도 생길 수도 있다. 이처럼 눈꺼풀 함몰은 그 요인이 다양하므로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눈두덩이 함몰이 심하면 눈뜨기도 불편해지고 졸린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는 쌍꺼풀 수술 시 과도하게 지방을 제거했을 때에도 눈꺼풀 함몰을 초래하여 비슷한 결과를 보인다.

눈지방이식은 이처럼 푹 꺼지거나 함몰된 눈 주위에 지방을 이식해 볼륨감을 살려줌으로써 생기 있고 매력적인 눈매로 만드는 방법이다. 미세지방이식술은 2㎜의 가는 관으로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순수 지방만을 분리해 미세한 주사기를 이용해 함몰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흉터나 멍이 거의 남지 않으며, 거부 반응이나 이물감이 없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이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구조적 스트로마 눈지방이식술을 시행한다. 스트로마 눈지방이식술은 가장 입자가 작고 부드러운 안정된 스트로마 세포만을 이용해 이식하고 고밀도 구조적 지방이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스트로마 조직 내에 풍부한 줄기세포가 생착률을 더욱 높이며 영구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어 1회 시술로 안정적인 수술결과를 보이게 된다.

쌍꺼풀 수술 후 지방이 과도하게 제거돼 함몰된 경우에도 지방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살려줄 수 있다. 눈꺼풀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자가지방이식 후 눈 위 처진 피부 등 조직을 당겨 올려주는 수술들을 병행하면 더욱 젊고 생기 있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

페이스 리모델링연구소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눈지방이식센터를 운영 중인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의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 원장은 "눈 부위 지방이식술은 고밀도 지방을 최첨단 기술로 소량씩 촘촘하게 이식해야 얇은 피부에 골고루 자리 잡고 수술의 흔적 없이 매끈하고 예쁜 눈꺼풀을 만들 수 있다"며 "눈지방이식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에 속하지만 다른 부위의 지방이식과 달리, 꺼진눈지방이식은 매우 미세한 지방입자를 다루는 섬세한 시술인 만큼 오랜 경험으로 숙련된 눈지방이식전문 의료진을 선택해야 시술 후에도 본래 눈처럼 울퉁불퉁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 높은 생착률을 유지해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눈의 비대칭 등의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인터넷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