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형수술 의료사고가 잇따르고, 사고가 일어난 수술을 집도한 의료인이 담당의가 아닌 쉐도우 닥터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성형외과에서 대리의사 수술이 공공연하게 이뤄져 온 것은 사실이다. 지방흡입 뿐만 아니라 성형에 있어서 경험이 없는 의사를 고용하여 한 달에서 3개월 정도 교육을 하여 수술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경험이 없는 의사는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을 뿐더러 복부지방흡입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복강 천공과 같은 사고를 만들 수가 있다.

지방흡입 전문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술의사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술 챠트와 수술실에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를 표기해 놓고 있으며, 장시간 수술이 필요한 지방흡입의 경우에는 부위별 전담의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지방흡입 수술의 성격상 한 명의 의사가 오랫동안 수술을 할 경우 체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부위별로 담당의사를 정해 전신지방흡입과 하루전신지방흡입의 경우 여러 명의 의사가 자신이 맡은 부위를 책임지고 지방흡입을 하여 수술이 길어짐에 따라 체력이 저하되고 집중력이 덜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하루전신지방흡입은 하루에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일부, 팔지방흡입을 하는 방법인데 복부지방흡입은 상체 전담의인 오일영 원장이나 김선태 원장이, 팔지방흡입은 이재원 원장이, 허벅지지방흡입은 하창욱 원장이 집도를 한다. 이들 원장들은 최소 5년에서 10년 경력의 지방흡입 경력자로 모두 수천 케이스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같이 경험이 많은 의사가 지방흡입을 직접 수술을 하면 수술시간 단축으로 환자의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차단하며, 좋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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