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여성들 사이에서 호발하는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뜻한다. 특히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척추전문병원 '의정부 척병원(대표원장 강진석)'이 여성들 건강의 적 골다공증과 척추질환 중 하나인 압박 골절의 관계를 다루는 건강강좌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4월 27일 실시되는 의정부 척병원의 무료 건강강좌의 주제는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위험 높아! 그 예방과 치료법은?'이다. 이 자리를 통해 의정부 척병원은 골다공증과 척추 압박 골절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및 치료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좌의 진행을 맡은 의정부 척병원 척추센터 박종화 원장은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척추질환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번 건강강좌는 이로 인한 압박 골절 및 관련 수술, 그리고 비수술치료법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실제로 환자들 가운데 △척추체성형술 △척추 후궁 감압술 △척추 나사못 고정술 등을 받고 압박 골절로 인한 통증이 완화된 사례가 있었다"며 "건강강좌가 마친 뒤 진행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척추 관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정부 척병원은 의정부 및 경기 북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척추 관절 건강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매달 넷째 주 월요일에 무료 건강강좌를 펼치고 있다. 원내 강좌 참여신청 및 문의 사항은 척병원 컨택센터(1599-0033)를 통해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