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해준 감독과 친하게 지낸 지는 1년여 정도 됐고,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 건 두 달 전부터이다"라며 "상대가 감독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떳떳하게 잘 만나고 싶다고 잘 지켜봐 달라는 말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손수현에 앞서 이해준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노코멘트' 입장을 밝혔다. 이해준 감독은 "제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인데 맞다 아니다 말할 의무는 없는 것 같다"고 열애설 보도에 노코멘트 했다.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아 의혹이 증폭된던 것.
이날 한 매체는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신인인 손수현이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오디션 등의 자리를 통해 알게 됐고 가까워졌다. 15세의 나이 차이가 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응원으로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의 아오이 유우'로 불리며 인기를 끈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를 통해 데뷔했다. 또한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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