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균 브이피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이동훈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고려대에서 열린 '핀테크 보안 및 암호화 기술 산학협력 제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권 결제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인 브이피(VP)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핀테크 보안 및 간편결제 기술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22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동훈)과 브이피(대표 차영균)는 서울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핀테크 결제 분야의 보안 기술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핀테크 보안 및 암호화 기술 산학협력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 측은 핀테크 활성화 및 표준화를 위한 주요 3개 분야인 '간편결제 보안 강화', '사후검증(eFDS 등) 시스템 확대' 및 '신규 인증 서비스 도입' 등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브이피는 비씨·KB국민·우리카드 등 주요 카드사 및 새마을금고, 수협, 우체국 등 10개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해 200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인 '안전결제(ISP)', '모바일안전결제(mISP)', IC칩 인증 간편결제인 '탭사인'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고대 정보보호대학원이 보유한 보안, 암호화 기술 및 연구개발 인력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신속한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의 안전성 강화와 기술 표준화를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동훈 고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브이피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과 안전성을 확보한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으로 전자결제에 가장 적합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균 브이피 대표도 "최고의 기술력과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 고대 정보보호대학원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제표준화모델을 개발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