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휴대전화 사용자 수가 13억 명에 육박했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2015년 3월 통신업계 경제 상황보고서를 인용, 자국의 이동통신 가입자 규모가 3월 현재 12억9000만 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총 인구(13억6782만 명)를 감안하면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명당 94.6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베이징, 광둥, 상하이, 저장, 푸젠 등 5개 지역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명당 110대를 넘어섰다.

이들 5개 지역을 포함해 네이멍구, 장쑤, 랴오닝, 닝샤, 하이난 등 10개 지역의 이동전화 보급률은 100명당 100대를 넘었다.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중국인이 8억9900만명으로 9억명에 근접한 가운데, 4세대(4G) 이동통신 사용자는 올해 1~3월에만 2300만 명 더 늘어난 1억6200만명에 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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