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업체 실리콘랩스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전기, 가스, 수도, 난방용 무선 접속 스마트 미터를 간단하게 개발할 수 있게 하는 무선 M-Bus(버스) 플랫폼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무선 M-Bus 솔루션은 다양한 ARM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등에 이식해 사용할 수 있고, 널리 사용되는 169㎒의 N모드를 포함해 유럽의 스마트 미터를 위한 모든 모드를 지원한다. 스마트 미터는 원격검침, 전력 공급자·수용자 간 양방향 통신, 시간대별 계량이 가능한 전자식 전력량계를 말한다.

무선 M-버스의 프로토콜은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검증되고 구축하기 쉬운 무선 접속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럽 표준인 'EN13757-4/3'을 적용하는 무선 M-버스는 스마트 유틸리 미터, 데이터 집중장치(data concentrator), 이동형 검침기 및 열량계(난방비 계량기) 간의 서브 ㎓ 무선통신을 지원한다.

다니엘 쿨리 실리콘랩스 부사장은 "실리콘랩스는 IoT를 위한 서브 ㎓ 접속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로 유럽 미터링 시장을 겨냥해 필드에서 검증된 무선 M-Bus의 전문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가장 광범위한 표준 기반 무선 M-Bus 플랫폼 솔루션으로 개발자들이 유럽 지역에서 스마트 미터를 빠르고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실리콘랩스의 무선 M-Bus 솔루션이 탑재된 스마트 미터기 제품. <실리콘랩스 제공>
실리콘랩스의 무선 M-Bus 솔루션이 탑재된 스마트 미터기 제품. <실리콘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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