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파스퇴르연구소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6일 경기도 판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C-BiND),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신약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연구 역량, C-BiND의 바이오이미징 기법,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초고속·대용량 약효탐색 기술을 접목해 신약을 개발하기로 했다. 신약 개발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연구자도 교류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파스퇴르연구소를 포함한 전 세계 32개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구축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약 개발 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원장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서울아산병원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 병원으로 더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킴 자바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서울아산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기초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치료제 개발로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과 전 세계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돕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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