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KISTI 원장(왼쪽)과 탄 쯔엉 베트남 계산과학기술연구소장이 7일 '사이버 교육·연구환경 구축과 인력양성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ISTI 제공
한선화 KISTI 원장(왼쪽)과 탄 쯔엉 베트남 계산과학기술연구소장이 7일 '사이버 교육·연구환경 구축과 인력양성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ISTI 제공

한국형 계산과학공학 플랫폼인 'EDISON(에디슨)'이 베트남의 사이버 교육과 연구 환경 조성에 활용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7일 대전 본원에서 베트남 계산과학기술연구소(ICST)와 '사이버 교육·연구환경과 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디슨은 계산과학공학의 기본과 응용원리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간·시각적으로 연구·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다. 슈퍼컴퓨팅 인프라 기반의 첨단 교육·연구 융합환경과 계산과학공학 SW를 제공해 이공계 학생과 연구자에게 웹 기반의 이공계 교육과 가상실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이버 교육·연구환경(EDISON@베트남) 구축 △에디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콘텐츠 공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프로그램을 활용한 베트남 연구자 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국산 계산과학공학 플랫폼과 소프트웨어가 해외로 진출하게 된 만큼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에디슨으로 축적된 계산과학공학 소프트웨어와 핵심 기술을 동남아 지역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슨은 현재 43개 대학, 547개 교과목에서 2만3000여 명이 활용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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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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