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대표 한동훈)은 얼굴인식 보안관리 시스템 '페이스캅II'(사진)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페이스캅II는 기존 얼굴인식 시스템에 비해 인식 속도와 정확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개선하면서도 70% 수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얼굴인식 기술과 출입·근태관리 기능 등을 결합해 기존의 카드나 지문인식 방식에 비해 빠르고 정확한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출입카드의 대여나 분실에 따른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출입관리를 할 수 있다.

페이스캅 얼굴인식 기술의 특징은 얼굴을 약 8000개의 셀로 구분하고 개인별 고유의 얼굴 특징을 입체적으로 분석 저장해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초 인식 후 변화하는 얼굴값을 자동으로 학습해 안경 착용이나 나이 등 얼굴 변화에 관계없이 인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페이스캅II는 구매 또는 임대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구성으로 얼굴인식 단말기, 출입통제 잠금장치, 퇴실버튼, 근태관리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필요시 KT텔레캅의 보안 컨설팅을 통해 관제 및 비상출동 서비스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한동훈 사장은 "얼굴인식은 대리인증과 복제가 불가능해 안전성이 높은 개인인증 방식이지만, 비용부담 때문에 도입을 망설이는 중소상공인들이 많았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페이스캅II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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