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이 전년보다 3% 상승한 443억달러(한화 48조 3002억원)을 기록했다. 대만과 북미의 대형 파운드리 업체들이 전체적인 상승세를 주도했다.
7일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재료 시장은 443억달러를 기록하며 2011년 이후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같은 기간 세계 반도체 매출 규모는 10% 증가했다.
전체 웨이퍼 팹공정 및 패키징 재료 매출은 각각 240억달러와 204억달러를 기록했다. 웨이퍼 팹공정 부문은 연간 6% 상승한 반면, 패키징 재료 부문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은 대형 파운드리와 첨단 패키징 산업 성장세에 힘입어 연간 매출 상승률 8%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은 95억8000만달러로 5년 연속 반도체 재료분야 최대 시장의 지위를 유지했다.
북미 지역 재료 시장은 5%의 상승률로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어 중국은 3%, 한국은 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본과 기타지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동남아, 소규모 기타지역)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7일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재료 시장은 443억달러를 기록하며 2011년 이후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같은 기간 세계 반도체 매출 규모는 10% 증가했다.
전체 웨이퍼 팹공정 및 패키징 재료 매출은 각각 240억달러와 204억달러를 기록했다. 웨이퍼 팹공정 부문은 연간 6% 상승한 반면, 패키징 재료 부문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은 대형 파운드리와 첨단 패키징 산업 성장세에 힘입어 연간 매출 상승률 8%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은 95억8000만달러로 5년 연속 반도체 재료분야 최대 시장의 지위를 유지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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