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7일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지난해 바닥을 친 후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47조원 매출에 영업이익 5조9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44% 감소했고, 전기에 비해서도 10.87% 줄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51% 감소했지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11.53% 증가했다.
IM 부문의 영업이익 역시 시장 예상치인 2조5000억원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지난해 1분기 6조4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삼성전자 전사의 실적을 견인해왔던 IM 부문은 애플과 중국 제조사의 전방위 공세로 위기를 맞아 2분기 4조 4200억원, 3분기 1조7500억원으로 지속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1조9600억원으로 회복한 뒤 올해 1분기에는 2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 1분기 갤럭시A와 E 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의 판매 호조로 전체 출하량이 당초 기대치를 웃돈데다 재고 소진에 따른 비용감소, 마케팅비용 집행 효율화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출시한 갤럭시노트4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올라간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 악화의 요인이었던 유통재고를 줄이고, 마케팅 비용도 절감해 수익성을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0일 갤럭시S6와 엣지가 글로벌 출시를 시작하면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제품은 전작인 갤럭시S5 보다 많은 사전주문량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7일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지난해 바닥을 친 후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47조원 매출에 영업이익 5조9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44% 감소했고, 전기에 비해서도 10.87% 줄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51% 감소했지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11.53%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6조4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삼성전자 전사의 실적을 견인해왔던 IM 부문은 애플과 중국 제조사의 전방위 공세로 위기를 맞아 2분기 4조 4200억원, 3분기 1조7500억원으로 지속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1조9600억원으로 회복한 뒤 올해 1분기에는 2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 1분기 갤럭시A와 E 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의 판매 호조로 전체 출하량이 당초 기대치를 웃돈데다 재고 소진에 따른 비용감소, 마케팅비용 집행 효율화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출시한 갤럭시노트4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올라간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 악화의 요인이었던 유통재고를 줄이고, 마케팅 비용도 절감해 수익성을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0일 갤럭시S6와 엣지가 글로벌 출시를 시작하면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제품은 전작인 갤럭시S5 보다 많은 사전주문량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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