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자지급서비스의 이용금액이 8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6일 발간한 '전자금융업자 서비스 제공 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자금융업자가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의 이용금액인 79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용 건수는 68억4000만건으로, 1년 전보다 3.5% 늘었다.
전자지급서비스는 전자금융업자가 소비자의 지급결제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자 분류에 따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선불전자지급, 직불전자지급,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전자고지결제 업종 등으로 나뉜다.
모든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2187억원이며, 이용 건수는 1900만건으로 나타났다. 이용금액별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이 55조2192억원(전년 대비 +15.9%)으로 가장 많았고, 결제대금예치가 15조301억원(+11.4%)으로 뒤를 이었다. 선불전자지급수단 6조2371억원(+10.4%), 전자고지결제 3조3171억원(-24%), 직불전자지급수단 166억원(50.3%) 등이었다.
건수로 보면 선불전자지급수단이 53억3296만건(+1%)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지급결제대행은 11억41만건(+13.6%)을 기록했다. 결제대금예치 3억8660만건(+13.9%), 전자고지결제 1710만건(-24.2%), 직불전자지급수단 50만건(+46.6%) 순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전자금융업체는 총 109곳으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23개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10개 △전자지급결제대행업 51개 △결제대금예치업 20개 △전자고지결제업 5개 등이다.
서영진기자 artjuck@
한국은행은 6일 발간한 '전자금융업자 서비스 제공 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자금융업자가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의 이용금액인 79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용 건수는 68억4000만건으로, 1년 전보다 3.5% 늘었다.
전자지급서비스는 전자금융업자가 소비자의 지급결제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자 분류에 따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선불전자지급, 직불전자지급,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전자고지결제 업종 등으로 나뉜다.
모든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2187억원이며, 이용 건수는 1900만건으로 나타났다. 이용금액별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이 55조2192억원(전년 대비 +15.9%)으로 가장 많았고, 결제대금예치가 15조301억원(+11.4%)으로 뒤를 이었다. 선불전자지급수단 6조2371억원(+10.4%), 전자고지결제 3조3171억원(-24%), 직불전자지급수단 166억원(50.3%) 등이었다.
건수로 보면 선불전자지급수단이 53억3296만건(+1%)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지급결제대행은 11억41만건(+13.6%)을 기록했다. 결제대금예치 3억8660만건(+13.9%), 전자고지결제 1710만건(-24.2%), 직불전자지급수단 50만건(+46.6%) 순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전자금융업체는 총 109곳으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23개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10개 △전자지급결제대행업 51개 △결제대금예치업 20개 △전자고지결제업 5개 등이다.
서영진기자 art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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