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6일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G마켓은 10일까지 국내 온라인 최초로 '해즈브로 어벤져스 캐릭터 완구'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모션 인식 기능으로 불빛과 소리가 나는 장갑 '어벤져스 아이언맨 FX아머'는 10%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하며, '타이탄 히어로 테크 시리즈: 헐크 버스터'도 10% 할인된 6만4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시사회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12시에서 3시 사이 G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응모 할 수 있다. 매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될 예정으로 총 3200명에게 시사회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유승우 G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G마켓 고객들을 위해 한정판 상품 단독 판매, 대규모 시사회 이벤트 등 특별한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이번 어벤져스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촬영이 진행돼 우리나라 영화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프로모션에 대한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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