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환경 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15년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의 파트너상(ENERGY STAR Partner of the Year)'을 4년 연속 수상하고,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상(Climate Communication Award)'을 2년 연속 받았다.

이 행사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고,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상을 2회 이상 수상한 기업 중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 및 단체에 시상한다.

LG전자 측은 '에너지 스타' 인증 제품 확대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임직원 대상 에너지 교육 등 미국 내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500여개 모델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또 미국 환경 보호청과 함께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스타 투어'에 참여해 최고 에너지효율 등급의 TV,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덴버, 보스턴 등의 복지센터에 기증하기도 했다. 지나 맥카디 미국 환경 보호청 관리자는 "LG전자 제품의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을 위한 노력은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LG전자의 우수한 친환경 활동 및 고효율 기술을 미국 정부로부터 지속 인정받은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성은 물론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장선도제품을 지속 출시해 미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기업으로 지속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LG전자와 EPA 및 에너지국(DOE)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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