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및 택지지구 아파트 희소성 높아져…1만3000여 세대 태전지구 관심 고조 '태전 아이파크' 태전지구 내 명품입지로 주목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대책에서 택지개발촉진법(택촉법)을 폐지함에 따라 신도시 개발을 중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앞으로 대규모 택지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 물량이 크게 줄어든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 아파트가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가 수도권 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의 상당수를 차지했던 만큼, 택지지구 지정 중단으로 인한 신규아파트 공급감소와 맞물려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개발지역 내에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올해 분양을 앞둔 택지지구 및 신도시 내 아파트를 서둘러 잡아 둘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태전 아이파크'의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이 단지가 위치한 태전지구는 광주시의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이다. 총 7지구로 구성되며, 아래 붙어 있는 고산지구까지 개발되면 약 1만3000 가구 규모의 수도권 동남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 완성 시 교육?문화?상업 등을 지구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광주시는 물론 수도권 남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태전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4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전 아이파크'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미니 신도시로 갖춰지는 태전지구의 모든 인프라를 누리기 가장 좋은 명품입지에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먼저 아이들의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북측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거리 이동 없이 도보로 통학을 할 수 있다. 또 향후 태전지구 내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어린이 공원이 갖춰질 예정이라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지구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은 태전지구 중심상업지역으로, 해당 지역 내에 예정된 대형 쇼핑타운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있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45번 국도를 이용하게 되면 장지IC를 통해 분당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 하남과 용인을 차량으로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2016년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세 정거장으로 약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으로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도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지 뿐 아니라 단지 설계도 뛰어나다. '태전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느낄 수 있으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 구성으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부세대는 4Bay를 적용했으며, 84㎡형은 취미실과 공부방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