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노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어울리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우산을 함께 쓴 채 카메라를 보고 미소 짓고 있다. 이어 노민우는 "비 냄새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덧붙였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양진성과 노민우는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촬영을 위해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한 우산 밑에서 '뽀뽀하는 장면'을 찍으며 연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와 그녀의 눈에는 유감스러우리만큼 순수하게 비치는 한 남자의 로맨스, 그의 출생 비밀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일 첫 방송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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