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어 웨어러블 기기 판매까지'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 손목시계 같은 웨어러블 기기 판매까지 이동통신사 유통망에 의존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최신 스마트 손목시계 'LG워치 어베인'이 국내 전파인증을 획득하는 등 출시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 제품을 소비자가 살 수 있을진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이 제품을 출시할지는 이동통신사 협의 결과에 달렸다"고 말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일 LG워치 어베인 일반 모델의 전파인증을 마쳤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한 'LG워치 어베인LTE'와 달리 LTE 데이터 통신 기능이 없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걸려온 전화나 메시지 등의 알림을 받는 기능으로 제한돼 있다.
LG전자가 앞서 출시한 'LG워치 어베인LTE'는 LG유플러스 전용 모델이다. LTE 통신이 가능한 제품이 아니라, 같은 브랜드의 일반 스마트 손목시계가 출시되면 두 제품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LTE 버전 제품은 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LG유플러스가 꺼리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 통신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도 이통사 판매점과 대리점 없이는 국내에서 판매를 늘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같은 고민은 LG전자뿐 아니라 삼성전자, 애플, 소니 등 스마트 손목시계 제조사도 마찬가지다. 이통사가 모바일 기기 유통을 장악하고 있는 환경에서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 손목시계 같은 웨어러블 기기 판매까지 이동통신사 유통망에 의존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최신 스마트 손목시계 'LG워치 어베인'이 국내 전파인증을 획득하는 등 출시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 제품을 소비자가 살 수 있을진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이 제품을 출시할지는 이동통신사 협의 결과에 달렸다"고 말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일 LG워치 어베인 일반 모델의 전파인증을 마쳤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한 'LG워치 어베인LTE'와 달리 LTE 데이터 통신 기능이 없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걸려온 전화나 메시지 등의 알림을 받는 기능으로 제한돼 있다.
LG전자가 앞서 출시한 'LG워치 어베인LTE'는 LG유플러스 전용 모델이다. LTE 통신이 가능한 제품이 아니라, 같은 브랜드의 일반 스마트 손목시계가 출시되면 두 제품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LTE 버전 제품은 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LG유플러스가 꺼리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 통신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도 이통사 판매점과 대리점 없이는 국내에서 판매를 늘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같은 고민은 LG전자뿐 아니라 삼성전자, 애플, 소니 등 스마트 손목시계 제조사도 마찬가지다. 이통사가 모바일 기기 유통을 장악하고 있는 환경에서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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