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이틀째인 5일 MAT플러스(파란색)와 한글과컴퓨터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주최로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 1·2구장에서 개막한 직장인 축구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이 경기는 4대1 MAT플러스의 승리로 끝났다. 수원=김민수기자 ultrartist@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 기업인들의 월드컵인 '2015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가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 1·2 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총 34개 팀이 참여해 오는 26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대회는 1부 리그 8개 팀과 2부 리그 26개 팀으로 나눠 예선을 치르며, 이달 26일 각 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를 비롯, 금융, 제조, 유통, 건설, 제약 등 전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팀들이 출전한 올해 대회는 첫날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져 국내 대표적인 직장인 축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4∼5일 펼쳐진 예선 첫 경기에서는 올해 처음 출전한 팀들의 돌풍이 거셌다.
1부 리그 예선 경기에서는 제약업계를 대표해 올해 첫 출전한 대웅바이오가 지난해 준우승팀인 LG모바일 FC를 1대 0으로 눌렀다. 대웅바이오는 첫 출전에 우승을 목표로 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뽐내 같은 조 출전팀들을 긴장시켰다.지난해 1부 리그 우승팀인 현대모비스는 현대차남양연구소와의 그룹사 간 대결에서 4대 1로 승리하며 올해도 막강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밖에 유도는 현대건설을 1대 0으로, 한국후지제록스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축구대표팀을 3대 1로 꺾었다.
2부 리그에서도 역시 올해 첫 출전한 MAT플러스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삼성전기를 4대 0으로 대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예선 두 번째 경기인 한글과컴퓨터와의 경기도 4대 1로 승리한 MAT플러스는 민재우 선수가 4골을 몰아쳐 개인 득점왕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한편 오는 12일과 19일에는 각 예선 조별리그 및 본선 16강이 진행되며, 25일 준준결승, 26일 준결승과 3·4위전에 이어 우승팀을 가릴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