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3일부터 전국에서 다가구주택 등 임대주택 96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최저소득계층에게 시중 전세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인 가구 473만4603원)이하인 세대까지 입주할 수 있다.

무주택가구 구성원 가운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50% 이하와 100% 이하의 장애인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2순위는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3순위는 소득 100%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계약갱신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지역은 서울 46가구, 인천 65가구, 경기 수원 42가구, 경기 안산 48가구, 부산 141가구, 울산 95가구 등 총 964가구다.

LH 관계자는 "13일 1순위 접수, 15일 2순위, 17일 3순위 접수를 거쳐 다음달 12일 예비입주자를 선정, 발표한 후 20∼22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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