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법 통과로 지자체 등 상반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잇따라
클라우드컴퓨팅발전법 통과로 상반기 공공 클라우드 관련 사업 발주가 시작됐다.
2일 조달청나라장터에 따르면 서울시는 클라우드센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통해 서울시데이터센터(서초·상암)의 이중화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내년에 완공될 상암동의 서울시 IT컴플렉스를 통해 서초 데이터센터의 시스템실 상면 부족을 해소하고,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서울시 정보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에 나선다.
행정자치부도 범정부 클라우드 통합전산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를 수립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미입주된 정부기관(준정부 위탁장비 포함) 및 공공기관의 정보자원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구축을 추진하는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 2010년 중앙부처 미이전 장비에 대해 소속·공공기관의 정보자원 통합 추진을 요구한 바 있다. 따라서 정보자원 통합관리 범위(중앙행정기관→행정기관 등) 확대(전자정부법 시행 2014.7.29)에 따라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미입주된 정부기관(준정부기관 위탁 포함) 및 공공기관의 정보자원에 대한 통합관리 방안을 이번에 마련하게 됐다.
현재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정보시스템을 관리·운영 중이며, 44개 부처 등의 전산장비(2만2600여대 기준)를 제 1, 2센터에 나눠 관리 중이다. 그러나 현재 제 1,2센터 장비사용면적과 증가 추이를 볼 때 조기에 포화가 예상되고 있고, 정부전산백업센터(신축건물)는 별도 센터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클라우드 보안위협은 클라우드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정보보호 정책 프레임워크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 인터넷진흥원은 "클라우드 주된 사고 원인은 시스템 오류, 천재지변, 관리 부주의가 대부분"이라며 "최근 아이클라우드 정보유출 사건과 같은 해킹에 의한 장애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정보가 업체에 위탁·관리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 커져 클라우드 이용을 주저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법·제도를 고려한 보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기준(관리적·물리적·기술적 보호조치) 개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관련법 통과 이후 사업 발주는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정부의 클라우드 부문 육성 의지가 강한 만큼 상반기 중 ISP사업이 속속 발주되고 있다"면서 "관련 사업들의 발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클라우드컴퓨팅발전법 통과로 상반기 공공 클라우드 관련 사업 발주가 시작됐다.
2일 조달청나라장터에 따르면 서울시는 클라우드센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통해 서울시데이터센터(서초·상암)의 이중화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내년에 완공될 상암동의 서울시 IT컴플렉스를 통해 서초 데이터센터의 시스템실 상면 부족을 해소하고,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서울시 정보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에 나선다.
행정자치부도 범정부 클라우드 통합전산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를 수립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미입주된 정부기관(준정부 위탁장비 포함) 및 공공기관의 정보자원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구축을 추진하는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 2010년 중앙부처 미이전 장비에 대해 소속·공공기관의 정보자원 통합 추진을 요구한 바 있다. 따라서 정보자원 통합관리 범위(중앙행정기관→행정기관 등) 확대(전자정부법 시행 2014.7.29)에 따라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미입주된 정부기관(준정부기관 위탁 포함) 및 공공기관의 정보자원에 대한 통합관리 방안을 이번에 마련하게 됐다.
현재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정보시스템을 관리·운영 중이며, 44개 부처 등의 전산장비(2만2600여대 기준)를 제 1, 2센터에 나눠 관리 중이다. 그러나 현재 제 1,2센터 장비사용면적과 증가 추이를 볼 때 조기에 포화가 예상되고 있고, 정부전산백업센터(신축건물)는 별도 센터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클라우드 보안위협은 클라우드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정보보호 정책 프레임워크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 인터넷진흥원은 "클라우드 주된 사고 원인은 시스템 오류, 천재지변, 관리 부주의가 대부분"이라며 "최근 아이클라우드 정보유출 사건과 같은 해킹에 의한 장애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정보가 업체에 위탁·관리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 커져 클라우드 이용을 주저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법·제도를 고려한 보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기준(관리적·물리적·기술적 보호조치) 개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관련법 통과 이후 사업 발주는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정부의 클라우드 부문 육성 의지가 강한 만큼 상반기 중 ISP사업이 속속 발주되고 있다"면서 "관련 사업들의 발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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