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2015'에서 해양 전용 태양광 모듈을 소개하고 있다.<LS산전 제공>
LS산전이 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2015'에서 해양 전용 태양광 모듈을 소개하고 있다.<LS산전 제공>
LS산전이 해양 전용 태양광 모듈을 출시했다.

LS산전은 지난 1일 개막해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특수 도금 처리로 염분에 의한 부식을 방지한 해양 전용 단결정 265W 모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모듈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염수분무 실험을 통과하고 유럽연합안전규격(TUV)의 인증을 받았다.

모듈의 효율은 16.45%로 폐염전이나 바닷가 인근 지역에서도 부식 걱정 없이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LS산전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산전은 9개 부스를 총 81㎡ 규모로 마련해 수상 전용, 지붕형, 일반 가정용, 발전용 모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1992년 전남 신안군 평사도 해변에 설치해 23년째 가동 중인 53W급 태양광 모듈도 소개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국내 수상·해양 태양광 발전 등 특화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고성능·고효율 제품 외에도 각 환경에 차별화된 태양광 솔루션으로 저유가로 인해 위축된 국내 태양광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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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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